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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횡령이라는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만재는 살아있지만 죽어버린 사람, 데드맨이 되어 영문도 모른 채 중국에 있는 사설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때 정치를 컨설턴트 해주는 심여사(김희애)가 나타나 목숨값 500만원을 담보로 위험한 제안을 하고, 만재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주장하는 공희주가 나타나면서 설계판의 배후를 찾기 위한 의기투합의 세사람이 추적이 전개 됩니다.
예고편 첫 장면을 보면 2019년 4월 7일 사망. 죽었는데 죽은 적이 없었다는 거녜요? 질문을 받으면서 예고편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못 찾으면 내가 다 뒤집어쓴다 라는 말을 합니다.
개봉전이지만 벌써부터 예고편에서 흥미를 돕고 추리해보는 재미가 있는 대사와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하준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기도 한 데드맨
이전 필모를 보면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 ‘괴물’ 을 공동 각본을 맡았다고 합니다.
하준원 감독은 이번 영화 ‘데드맨’을 위해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조사하고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생 벼랑 끝, 살기 위해 이름까지 팔게 된 ‘이만재’
무엇이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바지사장’ 세상에서 탁월한 계산 능력 하나로 가늘 고 길게 버텨온 그에게 큰 거 한방 터뜨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1000억 횡령 누명과 본인이 죽었다는 기사뿐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 일명 ‘데드맨’이 되 어 중국에 위치한 사설감옥으로 끌려갑니다.
그곳에서 고통이 지속되던 어느날.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가 나타나 목숨값을 담보로 위험한 제안을 하고, 여기에 ‘이만재’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주장하는 ‘공희주’까지 등장하며 1천억짜리 설계판의 배후를 찾기 위해 의기투합한 ‘세 사람’ 의 추적이 시작이 됩니다.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복수, 느와르
하준원 – 봉준호의 ‘괴물’을 공동으로 집필
(주)팔레트픽처스 / (주)사람엔터테이먼트
콘텐츠웨이브(주)
플러스엠
15세 이상 관람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명의만 빌려주는 바지사장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
잘 나가는 유명 클럽의 MD이자 바지 사장계의 연결책
패기와 소신으로 무한신뢰를 얻고 있는 국회의원
낮에는 후원회장, 밤에는 막대한 정치자금을 세탁하는 일명 런드리조
‘이만재’를 벤처기업 ‘스포텍’의 대표 자리에 앉힌 또 다른 바지사장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맨’은 4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서 2만 7772명 (점유율 23.5%)으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 했습니다.
1주 전 개봉한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로 매우 유력한 때에 설 연휴를 노리고 개봉하는 다수 작품들과 함께 개봉 합니다.
먼저 긍정적인 점으로는 전술했듯 보다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설 연휴가 있다는 점이며, 주요 경쟁작 중 비슷한 장르의, 그마저도 가볍게 전개되는 〈아가일〉을 제외한다면 무거운 장르의 작품이 없는 만큼 틈새시장을 노려 이러한 작품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점,
개봉일이 겹친 작품들 중 가장 높은 초기 사전 예매 추이를 보이고 있는 점 또한 흥행의 요소 입니다.
2024년 2월 7일
109분 (1시간 48분 30초)
18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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