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경매 거래냉각 부동산 침체신호 갭투자 한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완화

거래도 안되고 부동산 침체, 고금리에 갭투자자가 한계에 몰렸습니다.

아파트 경매 % ?

늘어나는 아파트 경매 (단위%)

전체 부동산 경매 감정가 중 아파트 비중 2023년은 1~10월

고금리 장기화 ?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인기 투자처인 아파트조차 경매 시장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체 부동산 경매 감정가 중 아파트 비중이 연평균 20%대에서 최근 30%대로 치솟았습니다.

영끌족과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자 물건이 대거 경매시장에 나온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10월 경매에 나온 아파트 감정가는 3735억원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2015년 4월 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작년말과 비교하면 불과 10개월 만에 2.6배가 늘었습니다.

거래침체로 더 늘어난다 ?

전문가들은 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건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기였던 2019~2021년께 서울 지역에서 이뤄진 갭투자가 월 수천 건에 달하기 때문에 고금리 기조로 한계에 몰린 갭투자자가 집을 매도하기를 원하더라도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을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갈수록 오르고 있고, 금융회사 가중 평균 금리에 따르면 10월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64%로 전월 대비 0.1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완화 ?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 할때 부과되는 초과이익 부담금의 면제 기준이 현행 초과이익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집니다.

초과이익 산정방식도 부담금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경기분당.일산 등 노후계획 도시 정비사업에는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을 줍니다.

전국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면제 단지 ?

(단위:곳)

서울

기존 부과 대상 : 40

면제 : 7

수도권

기존 부과 대상 : 67

면제 : 19

지방

기존 부과 대상 : 44

면제 : 25

반포 현대.한강맨션 등 수혜 20년 이상 장기보유 1주택자 최대 70%까지 부담금 감면이 됩니다.

전국 44곳 ‘초과 부담금’면제 노후 단지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 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평균 2억 1300만원에서 1억 4500만원으로 인천.경기는 7700만원에서 3200만원으로 감소가 됩니다.

지방에 부과되는 평균 부담금은 2400만원에서 640만원으로 4분의 1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부담금 부과를 연기한 곳?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서초구 반포3주구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국회본회의 등을 거쳐 내년 2월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법안이 의결돼 공포되면 3개월뒤 시행이 됩니다.

재건축사업 추진의 허들로 작용한 재건축 부담금이 한결 완화돼 사업이익이 비교적 큰 서울 강남권역 등의 재건축 단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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